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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친환경 경영 노력 지속…FEMS 심사서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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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제공=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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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디스플레이 가 친환경 경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심사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공장이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FEMS 심사에서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FEMS는 제품 생산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 및 관리의 최적화를 목적으로 해당 공장의 에너지 제어·관리·운영 시스템의 수준을 확인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심사에서 90점 이상을 받았다. 이는 이 제도 시행 후 최고 점수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공장 내 모든 에너지의 생산·이송·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향후 에너지 진단 면제·세액 공제 등의 정부 인센티브를 신청할 때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구미공장에 대해서도 이 인증을 획득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LG디스플레이가 최고 수준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음을 인정 받았다"며 "친환경 경영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파주·구미 전 공장에 대해서 에너지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에너지환경경영 국제 규격인 ISO 50001·ISO14001을 취득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전사 부서별 에너지환경 세부 목표를 설정하고 에너지 절감을 비롯해 온실가스 감축활동·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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