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가 ‘뭉쳐야 뜬다’를 극찬했다.
멤버들과 함께 호주로 건너가 블루 마운틴 등 주요 코스를 돌며 패키지 여행 일정을 소화하던 그는 “뭐 이런 프로그램이 다 있냐”며 감탄사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에 김용만은 “우리 프로그램은 원래 이렇다. 그저 피톤치드 마시라면 마시고, 사진 찍으라면 찍고. 그게 전부”라면서 ‘뭉쳐야 뜬다’ 표 수동형 예능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이어 “규라인 준비해두고, 너네 바쁠 때 우리가 대신 갈게”라며 ‘뭉쳐야 뜬다’의 ‘규라인’ 재편성 기회를 노리더니 “출연료 절반을 주더라도 또 오겠다”며 쐐기를 박았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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