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GLC 쿠페'를 출시하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지난 4월 출시한 더 뉴 GLC 쿠페는 중형 사이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쿠페로 쿠페 특유의 디자인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차량이다. 디젤 모델인 '더 뉴 GLC 220 d 4매틱 쿠페 프리미엄과 '과 '더 뉴 GLC 250 d 4매틱 쿠페'가 먼저 출시됐다.
더 뉴 GLC 220 d 4매틱 쿠페와 더 뉴 GLC 250 d 4매틱 쿠페에는 2.2리터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소음과 연료 소비를 줄인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와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 4매틱도 기본 적용하고, 스포츠 서스펜션(노면 충격 흡수장치)을 탑재해 주행 성능도 강화했다.
또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안전 기술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사각 지대 어시스트, 충돌 방지 어시스트,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와 출차 기능까지 지원하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이 기본 장착됐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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