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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前법무차관 "신뢰받는 법무·검찰 만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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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전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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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이창재 전 법무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이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받는 법무ㆍ검찰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하며 공직을 떠났다.

이 전 차관은 22일 오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법무ㆍ검찰이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저 혼자 짐을 내려놓는 것 같다 죄송한 마음도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물러나기로 한) 저의 결심으로 법무ㆍ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조금이라도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 차관은 앞서 출근길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등 최근 검찰 인사에 대한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와 관련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차관은 "지금 시스템상 제청 없이는 대통령의 인사 재가가 나올 수 없게 시스템이 돼 있다"고 부연했다.
1965년 서울 출생인 그는 1990년 19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대검찰청 수사기획관, 전주지검장, 서울북부지검장 등을 거쳐 2015년 법무부 차관이 됐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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