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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슬기 집들이, 부족한 음식 양과 무성의한 태도 논란에…"사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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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사진=김슬기 인스타그램 캡쳐

김슬기. 사진=김슬기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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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배우 김슬기가 집들이 장면과 관련해 사과 및 해명글을 게재했다.

13일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집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고기는 오리고기 200g 차돌박이 200g 샤브용 300g 총 800g으로 요리했고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치킨 3마리를 배달시켜 먹었습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요리 시작 전에 잠들지 않았고 잠깐 쉬는 모습입니다"라며 "시켜먹는 것보다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어서 내린 선택이었는데 많은 양의 요리는 처음 해봐서 저의 미숙한 점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께 사죄드립니다"고 사과했다.

앞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슬기가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김슬기는 과거 함께 호흡을 맞춘 tvN '오 나의 귀신님' 출연 배우 및 스태프를 초대해 집들이를 가졌다.

김슬기.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김슬기.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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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김슬기는 오후 7시 30분에 집들이가 시작됨에도 10분 전까지 잠을 자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집들이 손님으로 온 배우 강기영과 곽시양 등이 요리를 도왔다.

가장 큰 문제는 집들이 음식 양이었다. 성인 남성 6명이 초대됐음에도 준비된 음식은 턱없이 부족해보였기 때문이다.

영상에는 '여섯 장정이 먹기엔 단출'이라는 자막이 등장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 박나래 등도 "음식이 너무 모자란 느낌이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음식은 금방 동이 났고, 집들이 손님들이 김슬기에게 "다음 요리는 뭐냐?"고 묻자 김슬기는 "라면!"이라고 외쳐 민망함을 자아냈다.

김슬기는 "태어나서 저희 집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신 건 처음이다. 그래서 가늠을 못했다"고 변명했다.

이후 많은 시청자들은 '집들이가 너무 성의없었다'며 보기 불편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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