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 준공 예정 마무리 ~각종 프로그램실 및 근로작업실 등 종합적 재활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고창군 장애인복지관(이하 장애인복지관)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현재 공정율 90%로 실내마감 및 부대토목공사가 한창이다.
장애인복지관은 고창읍 율계리 110-1, 113번지에 부지면적 3,428㎡, 건축연면적 1,598㎡, 지상 2층으로 국·도비 12억 등 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다.
군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주민공청회와 장애인단체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했고, 준공 후 오는 7월 개관을 위해 ‘고창군 장애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했으며 운영예산도 8억원을 확보하여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및 프로그램실, 다목적강당, 근로작업실, 물리치료실 등 장애인이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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