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시간 30분 연기…임직원, 협력사원 등 투표 참여 여건 조성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다음달 9일 임직원과 협력사원, 고객의 선거 참여 확대를 위해 개점시간을 30분 연기한다.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금액할인권을 증정하는 투표 참여 장려 캠페인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투표 당일 전 지점(명품관, 수원점,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의 오픈 시간을 오전 10시30분에서 오전 11시로 늦춰, 임직원 및 협력사원의 투표권 행사를 적극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더불어 직원의 투표 일정에 따라 출퇴근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하고, 장거리 출퇴근자는 근무 스케줄 조정을 통해 사전투표기간에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투표확인증 제시 시 10만원 이상 단일매장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금액할인권을 증정하고, 페이스북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트래블 파우치를 증정한다. 천안 센터시티에서는 투표확인증과 함께 당일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선착순 100명 한에 아이스쿨러백을 증정하고,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8층 식당가 전 메뉴를 10% 할인해준다.(일부 매장 제외)
이밖에 수원점에서는 선착순 59명을 대상으로 5만9000원 구매시 올리브유 혹은 수저세트를 증정하고, 진주점에서는 투표확인증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할인권, 할인쿠폰, 아메리카노 교환권 등이 담긴 빅3 쿠폰을 증정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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