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25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현재 한반도 정세가 복잡하고 민감하며 매우 긴장돼있다"며 "우리는 유관 각국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정세를 긴장시키는 행동을 취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이르면 25일 한반도 해역에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