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도선사가 직업만족도 순위에서 2위라고 알려지자 도선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6~8월 우리나라의 621개 직업종사자 1만91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업만족도’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현재 몸담고 있는 직업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해당 직업 종사자들이 주관적으로 평가한 개념이다.
도선사는 도선법에 따라 도선 업무를 할 수 있는 면허를 가진 사람을 말한다. 도선이란 항만·운하·강 등의 일정한 도선구에서 선박에 탑승해 해당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것이다.
한편, 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발전 가능성 ▲급여만족도 ▲직업 지속성 ▲근무조건 ▲사회적 평판 ▲수행직무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됐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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