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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렌즈도 '가성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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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의 '케미퍼펙트UV렌즈'. 사진제공=케미렌즈

케미렌즈의 '케미퍼펙트UV렌즈'. 사진제공=케미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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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경기 불황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난 상품들이 최근들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이런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안경렌즈 업계에도 가성비 바람이 불고 있다.
안경시장에 자외선 차단 렌즈 선풍을 몰고온 '케미 퍼펙트 UV' 누진렌즈의 경우, 일반적인 누진다초점렌즈 가격으로 공급하면서 퍼펙트UV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일반 누진안경렌즈와 동일한 가격 수준으로 공급을 하면서도, 국내 유일하게 자외선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까지 차단한다. 또한 디지털기기의 유해광선 블루라이트를 부분 차단하는 기능으로 가성비 높은 안경렌즈다. 케미렌즈 측은 "연구개발(R&D)비용을 소비자가격에서 제외시켜 가격을 외국산 렌즈에 비해 2분의 1로 낮췄다"라고 설명했다.

케미 퍼펙트UV 안경렌즈는 제품 출시 2년도 안 돼 4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안경렌즈 단일 브랜드로는 국내 최고 판매 실적이다. 케미렌즈는 제품 개발에 투입된 연구개발(R&D) 비용을 제외함으로써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밝혔다.
'케미 디프리 1.74' 양면비구면 안경렌즈도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다.

또 안경렌즈 주변부 시야에 방해가 되는 왜곡 및 흐림 현상을 최소화시켜서 렌즈를 통해서 눈으로 보이는 상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광학적으로 우수한 안경렌즈다.

가격 또한 동일한 '.74 렌즈'의 수입 렌즈에 비해 세트당 10만원~20만원 가량 더 낮다. 산 안경렌즈와 비교해서는 두께가 가장 얇고 가벼운 렌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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