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맞아 농민들 큰 호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이달 27일부터 12개 읍면, 148개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특히, 10,000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은 무료로 지원하며 농기계를 수리해주고 있어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관리 및 수리교육 중점지도반’을 편성하여 농기계 안전운행 지도, 고장원인 규명, 정비 및 수리요령 등 기술지도를 통해 오지마을의 적기 영농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기계 구입비용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3개지점(보성 850-5772, 복내 852-7167, 조성 858-2917)에서 총 86종 611대의 기계를 임대해주며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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