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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봉 전액 기부…미국 대통령 연봉은 4억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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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아시아경제 DB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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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봉을 전액 기부한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13일(현재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말에 월급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기부할 곳은 기자단의 도움을 받고 싶다”며 “비난을 피할 방법은 기자단에게 이를 결정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40만달러(약 4억6000만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후보 당시 대통령 연봉을 받지 않겠다고 여러 번 말해 왔다. 당선 후 인터뷰에서는 “단 1달러만 받아도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당시 재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기부금으로 비판받았다.

미 경제 매체 포브스가 국세청(IRS)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재단은 2001~2014년 1천90만달러(약 126억원)를 기부했다.

이 중 트럼프의 호주머니에서는 2001~2008년까지 280만달러(약 32억원)가 나왔으며, 트럼프의 재산을 기준으로 하면 0.08%에 불과하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2009년 이후에는 트럼프 개인에게서 나온 기부금은 없었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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