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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황교안, 대선 출마 결심했으면 특검 연장안 사인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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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아시아경제 DB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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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을 '이 시대의 참예언인'이라고 표현하며 대선 여론조사에서 15%가량의 지지율을 차지하는 황교한 권한대행의 행보를 예측했다.
이날 정 전 의원은 "황교안 권한대행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도 12번 기와집을 지었다 부셨다 할 것"이라며 "지금은 아마 본인이 '확정적으로 나가야 되겠다' 이렇게 판단을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정청래 전 의원은 80% 국민들이 특검 연장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황교안 총리가 대선 출마 결심을 굳혔다면 특검 연장안에 사인했을 것"이라는 새 해석을 내놓았다.

이후 정 전 의원은 특검 연장안을 불승인한 황 권한대행에 대해 "지금 아직은 간보기"라고 평하며 "(황 권한대행의 지지율이) 15%를 넘어서 20%를 달리고 있다. 그러면 본인이 안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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