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전자 올해 임금 2.9% 인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임금을 2.9% 인상하기 로 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사원협의회는 올해 임금의 기준인상률을 2.9%로 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직원들은 2.9%를 시작으로 개인별 고과에 따라 최대 7% 안팎까지 올해 연봉이 인상된다.
올해 삼성전자의 임금인상률은 2013년(5.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임금인상률은 전년도의 성과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결정되는데 지난해 반도체 부문의 실적 등에 힘입어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이익을 낸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013년 스마트폰 갤럭시S4의 흥행과 함께 부품사업에서도 고른 실적을 거두며 연간 매출 228조4200억원, 영업이익 36조77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작년 삼성전자 매출은 201조8700억원, 영업이익은 29조2400억원이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