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무궁화신탁 업무협약식에서 이대훈 상호금융 대표(왼쪽)와 최병길 무궁화신탁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중앙회는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 회의실에서 무궁화신탁과 농·축협 부동산담보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대훈 농협 상호금융대표와 오창석 무궁화신탁 부회장, 최병길 무궁화신탁 대표가 참석했다.
이대훈 대표는 "현재 담보대출은 채권보전에 소요되는 비용이 커 담보신탁 활성화를 활용한 절감 노력이 필요하다"며 "업무협약으로 비용절감 효과를 거둠은 물론 기금적립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양사가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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