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삼정천 수질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3일부터 하루 4000t의 맑고 깨끗한 유지용수 공급에 들어갔다.
그동안 주택가에서 흘러드는 생활하수와 공장지역의 오폐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하수도 기능을 해 지역주민과 기업의 악취해소 민원이 지속돼왔다.
이에 시는 2015년부터 수질개선 계획을 세우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용역을 마친 후 총 9억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유입차단, 준설, 유지용수공급 등 수질개선공사를 완료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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