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3월말 경기도 용인과 일산에서 첫 분양에 나선다.
20일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자사 최초 뉴스테이 사업인 '힐스테이트 용인' 1950가구와 경기도 고양시에서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 299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도보권으로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이 위치했고 용인(신갈~대촌)고속화 우회도로 및 GTX 용인역이 개통 예정이다.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진다. 2020년 상반기 입주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개관한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 도시개발구역 M4블록에 내놓는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는 주거복합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7층, 3개동 총 299가구로 이뤄졌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전체의 90% 가량을 차지하며 137㎡ 1가구와 153㎡ 3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한류초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고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빅마켓, 고양원마운트, 킨텍스전시장 등 편의문화시설이 인접했다.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85-3일대에 개관 예정으로 입주는 2019년 10월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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