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8시 강동아트센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독주회
28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독주회 'BRITISH & ROMANTIC'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에 발매한 8집 정규 앨범 '브리티시 비올라'를 기념하기 위한 전국투어 일환이다.
리사이틀 1부는 ‘브리티시 비올라’ 정통의 매력을 연주, 2부는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로맨틱한 비올라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이번 무대에는 용재 오닐의 신보를 함께 녹음한 스티븐 린,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도 함께한다.
스티븐 린은 임동혁, 지용에 이어 앙상블 디토의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뉴욕타임스에서 '깨끗하고 깔끔한 소리와 색채와 강약의 조절이 감탄이 나올 정도로 절묘하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2012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고 KBS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더 콘서트’의 MC로 활동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용재 오닐의 특유의 감성이 이들과 함께 어떤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료는 VIP석 7만원,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예약문의 강동아트센터(☎440-050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