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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멜라니아 여사 재키풍 랄프 로렌 정장 눈길‥미국 디자이너 의상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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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미국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20일(현지시간) 열린 취임식에 미국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정장을 입고 참석, 눈길을 끌었다.

(사진=AP연합뉴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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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여사는 터틀넥과 둥근 어깨선의 짧은 재킷, 스웨이드 장갑은 물론 스틸레토 힐까지 모두 불루 스카이블루 색상으로 통일했다. 다이아몬드 귀걸이 이외 다른 액세서리는 사용을 자제했다.
전문 패션 모델 출신으로 활동했던 멜라리아 여사는 세련된 옷 맵시를 과시했으며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부인인 재클린 여사를 연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멜라니아의 대변인은 발표문을 통해 "트럼프 당선인의 45대 대통령 취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고려해 미국의 새 퍼스트레이디는 미국의 패션을 바꿔놓은 미국 디자이너의 옷을 입기로 했다"고 밝혔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해 11월 8일 대선 승리 기념식에서도 랄프 로렌의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멜라니아 여사는 취임식 전야인 19일 밤 기부자 만찬에선 레바논 출신으로 뉴욕에서 활동해온 디자이너 림 아크라의 금빛 드레스를 입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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