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중 남성 4명은 총격으로, 여성 1명은 총격을 피해 달아나다가 넘어져 깔려 숨졌다. 사망자들의 국적은 캐나다 2명, 이탈리아 1명, 콜롬비아 1명 등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체 센 검찰총장은 현지 라디오를 통해 "누가 구체적으로 연관됐는지, 얼마나 많은 무기가 있었는지는 모른다"고 밝혔다.
주 사법당국은 마약범죄 조직 간의 세력 다툼이 총격을 유발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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