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기과기원 '생활과학교실' 833회 운영…1만1천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올 한 해 동안 총 833회의 '생활과학교실'을 도내 13개 지역을 돌며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과학교실은 경기과기원이 도내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다. 운영예산은 복권기금위원회 기금이다.
경기과기원은 올해 연천ㆍ의정부ㆍ동두천ㆍ양주ㆍ하남ㆍ고양 등 총 13개 시ㆍ군의 초등학교, 주민센터, 지역 아동센터 등 44개소에서 1만174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과학교실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과학문화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경기 북부지역의 생활과학교실 운영횟수를 지난해 172회에서 올해 233회로 확대했다.

또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등 최신 과학기술 흐름에 맞춘 '메이크(Make)과학교실'도 운영했다.

메이크 과학교실은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모바일을 기반으로 직접 앱(App)을 프로그래밍하고 개발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마트폰이 가진 진동센서, 터치센서, 음성인식 등의 기능을 활용해 자신만의 앱을 제작했다.

안양 해오름초등학교 6학년 송광렬 군은 "학교에서 실습해보지 못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휴대폰에서만 보던 앱을 직접 제작해 보고 실현해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