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배우 박철민이 야구광임을 밝혔다.
KBS2 '1 대 100'에 출연한 그는 "사회인 야구팀 7구단에 가입돼 있다"며 야구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아울러 "어느 날, 아내가 일주일 내내 야구를 하면 가족들과의 시간이 없지 않느냐고 항의를 하더라"며 "그래서 경기를 줄이겠다고 아내와 약속했는데, 그날 내가 야구공을 손에 꼭 쥐고 잠이 들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자고 있는 나를 본 아내가 그냥 야구하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1 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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