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는 지하2층~지상9층이며 옥정로와 와우로가 만나는 길목 중심상권에 자리했다. 중심상업지구 버스정류장이 위치한 사거리 3면 코너변에 위치해 있다.
양주옥정신도시는 최근에 상가주택지 청약률이 높았던 곳으로 경기 북부에 들어서는 규모가 큰 신도시 중 하나다. 인구수는 약 10만여명이며 세대수는 약 4만여 세대다. 양주 옥정신도시 상권은 4만여 세대가 한번 들어오면 빠져 나가기 힘든 항아리 상권으로 일산 등 주변 신도시와 비교해서 중심상업지의 집중화가 높다. 인구(세대수) 대비 상업지가 부족한 상태이다.
이곳은 교통망이 개선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어 강남구청까지 1시간30분 걸리던 거리도 1시간으로 단축되었다. 내년에는 6월에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개통하고 향후 지하철 7호선까지 연장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에는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이 완료되고 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된다.
양주 옥정 대길프라자의 전용률은 평균 65%대로 높으며 주변 상가보다 저렴한 전용면적당 평당가 900~1,000만원대로 나올 예정이다.
이 상가의 시행사는 ㈜대길디벨로퍼이고 아이엠지건설(주)에서 시공을 맡는다. 신탁사는 케이비부동산신탁(주)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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