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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연경 유창한 터키어 눈길, "언제나 두 그릇" 폭풍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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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김연경.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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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출연해 터키에서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터키 체류 6년 차인 김연경은 유창한 터키어로 식당에서 주문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연경은 "터키어를 잘 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먹고 살 정도는 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음식이 나오자 김연경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밥 한 공기와 메뉴 2개를 시킨 김연경은 어느새 한 그릇을 뚝딱 비운 뒤 밥 한 공기를 추가하며 "언제나 두 그릇"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연경의 털털한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타국에서 너무 외롭게 작은 숙소에서 혼자 밥 해 먹는거 보니 쨘..하더라 뭐라도 좀 보내고 싶은 마음마저.." "볼때마다 반하네요. 프로였다가 천상여자였다가 반전 츤데레까지~" "우와 언어는 언제 저렇게 잘 배웠데요? 대단~~ 운동하느라 바빴을텐데 생소한 터키어가 유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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