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와 서면점 두 지점을 보유한 119실내운전면허는 시뮬레이터에 의한 교육(CBT)으로 운전면허 도로 주행시험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CBT’ 즉, 시뮬레이터에 의한 교육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되고 있으며 활용범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CBT 사용 분야는 항공 조종분야로 이미 오랫동안 시뮬레이션에 의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기술발전으로 가상환경 현실이 높은 수준으로 발전해 국방, 소방, 경찰 등지에서 활용범위가 점차 증대되고 있다.
119실내운전면허 남경우 대표는 “실제로 실내운전연습장에서 운전시뮬레이터로만 운전연습 후 운전면허 도로주행 시험을 합격한 사례가 많은 편이며, 과거와 달리 최근에 개발한 운전시뮬레이터는 핸들조향창치 및 엑셀레이터, 운전석 등을 국내 인기차종(준중형차) 부속품을 그대로 사용해 실제 차를 운전하는 느낌과 같아 비용합리성을 고려한 젊은 대학생 고객들이 많은 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하반기에 운전면허시험 강화 정책이 나오면서 운전면허를 취득하려는 학생들이 운전학원으로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실내운전연습장에서 운전연습 후 ‘도로교통공단 국가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접수하면 당일 시험을 치를 수 있어 시뮬레이터를 통한 운전면허 취득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경우 대표는 “이번 시상을 계기로 지역의 발전을 더욱 도모하고 앞으로도 전문화된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고객성원에 보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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