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더민주 "우수석 外 2명 감찰…靑 '이석수 특감 흔들기' 그만두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더민주 "우수석 外 2명 감찰…靑 '이석수 특감 흔들기' 그만두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수석 외에도 대통령과 가까운 차관급 인사 2명에 대한 감찰을 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청와대는 '이석수 특감 흔들기'를 그만두길 바란다"고 했다.

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더 큰 비리를 감추기 위해 이 특별감찰관을 내친건가"라며 이같이 논평했다.
기 원내대변인은 "(2명 감찰이) 이미 한 건은 고발 조치됐고, 나머지 한 건은 감찰 진행 중이라고 한다"며 "청와대가 이석수 특감에 대해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했는지 이해할 만하다. 단순히 우 수석으로 그칠 문제가 아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이어 "혹여 더 큰 비리를 감추기 위해 특감을 무력화시키려는 의도였다면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특감의 일은 특감에게 맡기고 친인척과 측근 관리에나 힘쓰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