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사범 구속자 100명, 억대 금품 수수 의혹 없어…박준영·박선숙·김수민 의원 영장 재청구
대검 공안부(검사장 정점식)에 따르면 27일 현재 총선 사범은 100명이 구속됐고, 100명의 구속된 사범 중 억대 금품 수수사례는 없다.
검찰은 28일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국민의당 박준영, 박선숙, 김수민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바 있다.
한편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경북 상주·군위·문경·청송)은 부인의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28일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대 총선 당선자 가운데 첫 당선무효형 선고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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