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백년손님' 故 최복례 여사의 추모 특집이 방송된다.
28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의 영원한 회장님 고 최복례 여사를 추모하는 특별 영상과 '후타삼'의 마지막 인사가 공개된다.
이에 '백년손님' 제작진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남은 방영분을 편집 없이 내보냈고, 이번 주 방송에서는 회장님을 떠나 보내드리는 마지막 현장을 담아 추모한다.
추모 영상에는 50년 가까운 인생을 함께한 벗을 먼저 보내는 후타삼의 마지막 인사가 담겨 있다. 살아생전 같이하지 못해 아쉬웠던 순간들을 말하는 후포리 할머니들의 담담한 소회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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