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는 다음달 23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대표이사나 대표이사 위임장을 소지한 CP담당 임원만 참석할 수 있다.
명단 공개 회사 숫자와 구체적인 발표 방식 등은 추후 논의를 거쳐 확정된다고 협회는 전했다.
한편 이사장단 회의에선 거액의 리베이트 행위로 검찰 기소 및 윤리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를 받은 파마킹이 자진 탈퇴함에 따라 이를 차기 이사회에 보고한 후 종결키로 했다. 또 회비를 장기체납한 와이디생명과학(준회원사)에 대한 회원 제명의 건을 차기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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