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이번 테러 사건의 무고한 희생자와 유가족, 아프가니스탄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한편 지난 23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소수인 시아파 하자라족 시위대를 겨냥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자폭테러가 벌어져 최소 80명이 사망하고 231명이 다쳤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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