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굿 와이프' 윤계상과 유지태가 신경전을 벌였다.
22일 방송된 tvN '굿와이프'에서는 이태준(유지태 분)의 집을 찾아온 서중원(윤계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서중원은 "도광개발의 조국현 대표 아느냐. 선배님 사건 기록을 보니 조 대표 이름 많이 나오더라. 그 분 옆에 옛날 김혜경 변호사 사고와 관련된 사람이 있더라"면서 "아쉽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그런 일은 없었을텐데"라고 김혜경(전도연 분)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를 들은 이태준은 "지난 일을 어떻게 하겠느냐. 과거를 되돌릴 수는 없는데"라고 반응했고, 서중원 역시 "과거는 돌릴 수 없지만, 최소한 과거에 발목 잡혀서는 안된다. 안 그래도 힘든 일이 많은데"라고 답했다.
한편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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