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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깔맞춤 로밍, 요금폭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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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형 데이터요금제' 하루 9900원
T로밍 올인원 데이터·음성·문자 한번에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해외로 여름 휴가를 떠났다가 요금 폭탄을 맞지 않으려면 로밍은 필수적이다. 이용 패턴, 여행 일자 및 여행 국가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이동통신사의 로밍 요금제에 미리 가입하는 것이 알뜰한 해외여행의 지름길이다.
30일 SK텔레콤은 해외에서 전화, 문자, 데이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로밍 요금제를 소개했다.

여행 기간 동안 요금 걱정 없이 마음껏 데이터 로밍 혜택을 누리고 싶다면 '정액형데이터 로밍' 요금제가 적합하다. 3G 데이터 로밍의 경우 하루 9900원~1만1000원의 요금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T로밍 데이터 원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하루 9900원에 주요 148개 국가에서 3G 속도로 100MB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필요한 날만 골라 쓸 수 있는 기본형과 개시시각을 설정할 수 있는 기간형이 있다.
해외에서도 국내와 같은 속도로 인터넷을 즐기고 싶은 고객은 'T로밍 LTE 원패스'에 가입하면 된다. T로밍 LTE 원패스 이용 고객은 하루 1만6500원에 LTE 데이터 250MB를 이용할 수 있다.

LTE 데이터 로밍이 가능한 국가와 그 외의 국가를 번갈아 여행하는 경우에는 여행 기간에 따라 'T로밍 LTE 패스'를 이용하면 된다. 요금제에 따라 3일ㆍ5일ㆍ10일 간 700MBㆍ1GBㆍ1.5GB의 LTE 및 3G 데이터를 148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T로밍 올인원'은 데이터, 음성, 문자 로밍을 모두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유용하다. 요금제별로 최대 통화 100분, 문자 100건과 함께 데이터 100MB도 이용할 수 있다.

일본 여행객은 7일간 3만8500원에 매일 3G 데이터 100MB를 제공하는 'T로밍 일본데이터7'과 5만5000원에 LTE 데이터 1GB를 주는 'T 로밍 일본 LTE 데이터 7'도 선택할 수 있다.

중국 여행객을 대상으로는 3300원에 음성 수ㆍ발신을 분당 100원, SMS 건당 20원, MMS는 건당 100원에 제공하는 '내집처럼 T로밍 중국' 요금제와 여기에 1만1000원에 3G 데이터를 추가로 주는 '내 집처럼 T로밍 중국 플러스'가 있다.

대학생 전용 로밍 요금제인 'T로밍 팅+ 무한톡' 및 만 65세 이상 고객을 위한 'T로밍 실버무한톡'도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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