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추신수가 시즌 3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하지만 팀은 역전패 당했다.
25일(한국시간) 텍사스레인저스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7-8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어 추신수는 2회말 1사 2루 상태에서 우전안타를 때리며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3회말 1사 1,2루에서 몸에 맞는 볼이 나와 3연타석 출루하기도 했다.
하지만 9회초 팀의 위기가 찾아왔다. 제이크 디크먼의 제구 난조로 1실점, 7-5의 상황에서 2사 2루서 팀은 매트 부시를 투입했으나, 무키 베츠에게 동점 투런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텍사스는 7-8상황에서 9회말 삼자범퇴에 그쳐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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