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프링글스가 지난해 국내 첫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의 기능과 디자인을 강화해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파티 스피커는 프링글스 캔 안의 감자칩을 다 먹고 난 후 원통형 캔 입구에 끼울 수 있도록 제작돼 음악의 재미를 배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프링글스 통에 끼웠을 때 베이스 울림이 증폭되는 우퍼 효과를 느낄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 대비 풍성한 음향을 자랑해,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훌륭한 파티현장으로 만들어준다.
‘파티 스피커’는 프링글스(110g) 6개를 구매 한 후, 제품 비닐 커버 안의 일련 번호를 프링글스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한편,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는 2011년 영국과 호주 등 유럽에서 처음 소개돼 100만개 이상이 프로모션으로 제공됐고, 국내에서는 작년 처음 선보여져 20-30대 젊은 소비자들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프링글스는 이번 ‘파티 스피커’의 트렌디한 레트로 힙합 컨셉에 맞게 Mnet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이먼 도미닉을 메인 모델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18세 이상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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