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대관람차를 철거한 곳에 250㎡ 규모의 풀장을 신설하고 워터버킷을 새로이 조성하고 있다. 또 물놀이장 주변에 쉼터를 보강하여 뜨거운 햇볕을 피할 그늘 공간도 늘린다.
안전에 대비한 시설점검과 함께 이용객 편의를 위해 포장공사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장경훈 엑스포공원사업소 총무운영담당은 “매년 5~6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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