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신공영 은 27일 동탄2신도시 A47블록 한신휴플러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새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93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6~83㎡ 중소형 평형대로 모든 집을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다. 입주민이 선호도에 따라 침실공간을 택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했으며 천장고를 10㎝ 높였다. 원격검침ㆍ방범녹화ㆍ대기전력차단장치ㆍ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단지 건폐율이 13.27%로 낮고 중앙에는 잔디마당이 조성된다. 단지 안에 산책로와 정원, 숲속 놀이터도 갖출 예정이며 보육시설ㆍ작은도서관ㆍ독서실ㆍ실내골프연습장ㆍ피트니스센터 등도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90만원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8년 8월이며 견본주택은 동탄2신도시 내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있다. 오는 31일 특별공급, 내달 1~2일 1ㆍ2순위 청약을 하며 당첨자는 9일에 발표된다. 계약접수는 내달 14일부터 사흘간이다. 문의는 1522-1225로 하면 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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