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구단은 현대모비스 임영득(60) 사장이 구단주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임 구단주는 “모비스 농구단이 팬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명문구단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한국 농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임 구단주는 현대파워텍 대표이사와 현대자동차 해외공장지원실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현대차그룹 인사를 통해 현대모비스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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