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김고은, 진짜 이상형 들어보니…

'계춘할망' 김고은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김고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이상형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고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처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삶을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으면서 "연애가 하고 싶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앞서 6일 한 매체는 김고은, 김동욱이 필리핀 세부의 한 리조트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열애설을 보도했다.

하지만 이날 김동욱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학교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다. 세부에 가 있는 건 맞는데 두 사람만 간 게 아니다. 다른 배우들도 있는데 두 사람만 눈에 띈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고은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 무근이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동호회를 위해 세부로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