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등 미국 언론들은 선거 캠프 측근들의 말을 인용, 케이식 주지사가 경선 포기 결심을 굳혔으며 이날 오후 5시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따라 트럼프는 모든 경쟁자들을 중도 탈락시키며 공화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공화당은 오는 7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트럼프를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케이식 주지사는 경선 막판 크루즈 의원과 손잡고 트럼프의 과반수 대의원 확보 저지에 나섰지만 트럼프의 상승세를 막지 못하자 결국 경선 포기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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