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김지원과 진구가 재치있는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의 ‘태양이 진 후에’ 편에서 배우 진구와 김지원, 우주소녀 은서가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멤버들은 '태양의 후예'에서 레드벨벳 '덤덤'의 노래에 절도 있는 춤을 췄던 진구에게 이 춤을 다시 주문했다. 진구는 망설이는 듯 하더니 노래가 나오자 골반을 튕기며 제대로 춤을 춰 모두 폭소했다.
또 유재석은 "지원씨, 지원씨가 춤을 잘 춘다"라며 김지원에게도 춤을 부탁하자 김지원은 귀엽게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그리곤 수줍은 3단 하트 댄스를 발사해 모든 남자 멤버들과 여자 출연자들까지 김지원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 소리를 질렀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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