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는 이미 지난달 1일 최저임금을 25% 인상한 바 있다.
이번 인상으로 베네수엘라의 월 최저 급여는 1만5051볼리바르로 높아지게 된다. 베네수엘라 공식 환율을 기준으로 하면 이는 약 1500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환율을 기준으로 하면 50달러에 불과한 금액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