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찻사 인기 개그우먼 홍윤화씨 팬 싸인회 등 가족 체험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얼마나 맛있게요”로 웃음 대박을 터트린 빅마마 홍윤화씨가 순창에 온다.
이외에도 군은 5월 5일 시작하는 세계소스박람회에 다양한 가족단위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소스과학체험관에서는 나만의 레시피로 파스타 만들기, 순창담은 김치, 수제 쨈 만들기, 수제 건강드레싱 만들기, 복분자 크림 케이크 만들기, 음식모형 DIY체험, 조물락 조물락 숯으로 비누만들기, 쿠키랑 아이스크림만들기, 냠냠 주먹밥 등 13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6년 순창 세계소스박람회는 11개국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소스를 주제로 한 대규모 박람회다. 세계소의와 전통장류를 맛보고 세계소스시장의 트랜드를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순창고추장 민속마을과 국내 최대 규모 토굴형 저장고를 박람회 공간으로 활용해 박람회 자체가 큰 볼거리를 연출한다는 장점이 있다.
황숙주 군수는 “전통장류와 세계소스가 만나는 순창 세계소스 박람회가 오는 5월 5일 문을 연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한 만큼 가족과 함께 순창을 방문해 전통과 세계가 공존하는 소스 맛도 보고 다양한 체험도 즐기면서 기쁨을 만끽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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