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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위원장 "해외로밍 요금폭탄 적극 예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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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동통신 3사, 알뜰폰 사업자 및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과 함께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가운데)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시민들에게 해외 데이터로밍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동통신 3사, 알뜰폰 사업자 및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과 함께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가운데)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시민들에게 해외 데이터로밍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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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로밍서비스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여전히 해외여행시 스마트폰 로밍요금 폭탄을 맞는 분들이 많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방법을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동통신 3사, 알뜰폰 사업자 및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과 함께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 위원장은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객이 많은데 해외에서 국내처럼 데이터를 사용하면 요금폭탄을 맞을 가능성 크다"며 "여행객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고 싶어서 캠페인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로밍 요금폭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스스로 로밍데이터를 차단하든지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공항의 로밍센터에서 데이터를 차단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이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동통신 3사, 알뜰폰 사업자 및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과 함께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가운데)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시민들에게 해외 데이터로밍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동통신 3사, 알뜰폰 사업자 및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과 함께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가운데)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시민들에게 해외 데이터로밍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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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로밍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할 경우, 예기치 못한 추가 요금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는 데이터 정액요금제가 적용되지 않아 데이터를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내야 하므로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앱이 업데이트되거나 이메일이 수신돼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 데이터로밍 요금은 국내보다 최대 200여배 비싸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해외에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가장 안전한 방법은 스마트폰을 데이터로밍이 차단되도록 설정하거나 데이터 완전 차단 부가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며 고객센터나 공항 로밍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해외에서 스마트폰의 데이터서비스를 써야한다면 출국하기 전에 정액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방통위는 암호를 설정했더라도 유심(USIM) 카드를 다른 스마트폰에 삽입하면 통화가 가능하므로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분실했다면 즉시 고객센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외 데이터 로밍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이통사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앱 마켓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해외로밍 가이드’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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