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산업 리더, 제네시스 EQ900 탄다

20~2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16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콘퍼런스'에 의전 차량으로 선정된 제네시스 EQ900 /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에 모인 글로벌 패션산업 리더들이 제네시스 EQ900를 탄다.

20일 제네시스는 20~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16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콘퍼런스'에 EQ900 15대를 VIP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콘퍼런스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보그, GQ 등 126개에 달하는 프리미엄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2회째인 이번 콘퍼런스에는 패션 명품 브랜드, 마케팅, 금융 등 관련 산업의 최고경영자(CEO) 등 약 550명이 참석해 고가 브랜드 산업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후원사로 나선 제네시스 브랜드는 의전 차량 지원 외에도 행사장에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EQ900의 우수한 상품성 등을 알릴 계획이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 담당 전무는 "국제적인 행사의 공식 후원사가 된 기회를 맞았다"며 "특히 글로벌 럭셔리 산업의 주역들이 모인 자리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EQ900를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