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가 안보 위기와 경제 침체 등으로 인한 총체적 위기 극복을 정치권의 당면 과제로 제시할 예정이다.
원 원내대표는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가 '초당적 대응'에 나서자고 호소하는 한편, 서비스산업발전법·노동개혁 4법·테러방지법·북한인권법 등 쟁점법안 처리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9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망국법'으로 규정한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전망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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