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 캐릭터 찾기, 월리 찾기 온라인 게임 등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공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현대백화점이 다음달 31일까지 '월리를 찾아라!'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15개 점포 전체를 영국의 유명 캐릭터 월리와 친구들를 활용한 새로운 매장 구성(VMD)과 온·오프라인 통합형 고객 참여 이벤트, 작품 전시, 한정판 사은품 증정 등의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월리가 일상 속 행복을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가라는 주제로 창조된 캐릭터인 점을 착안해 이번 테마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15개 점포 전면에 5~10m 규모의 초대형 월리 광고판을 설치하고 매장 곳곳을 월리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과 빨강, 노랑, 파랑 등 밝고 화려한 원색을 적용해 꾸몄다.
21일까지 각 점포별로 월리 캐릭터를 찾아 사진촬영을 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응모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미아점과 판교점에서는 월리 스페셜 테마파크를 문화홀에서 열어 월리 캐릭터와 게임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별도의 월리의 원더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리 일러스트 작품과 숨은 그림 속 월리 찾기 게임 등을 선보이고 각 점포별 월리 캐릭터 등장 시간 등을 공개하는 게릴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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