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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얼굴 바꾸니 매력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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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 리스프(부분변경)를 거친 SUV들이 출시되며 시선을 끌고 있다.
기아차 더 뉴 모하비

기아차 더 뉴 모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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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차는 오는 16일 출시되는 기아자동차 '더 뉴 모하비'다. 더 뉴 모하비는 2008년 출시 후 8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고급감을 더해 한층 존재감 있는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크롬 조형으로 강인한 존재감을 부각시킨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웅장하고 입체감 있는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고성능 정통 SUV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LED 방식의 주간주행등과 안개등 주변에 메쉬(그물형) 패턴의 가니쉬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측면부는 당당하고 압도적인 옆 라인을 유지하면서 사이드미러와 휠 부분에 크롬을 적용해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후면부는 기존 모델 대비 입체감이 강화된 신규 범퍼와 와이드한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모하비만의 강인한 오프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고성능의 V6 S2 3.0 디젤이 탑재됐다. 기존 엔진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정숙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요소수를 활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방식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통해 친환경성까지 겸비했다.
인피니티 뉴 QX50

인피니티 뉴 QX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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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코리아는 지난달 페이스 리프트 모델인 '뉴 QX50 3.7'를 출시했다. 뉴 QX50은 국내 D세그먼트 SUV 중 최초로 선보이는 롱 휠베이스 모델이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 110mm, 휠베이스는 80mm 확장됐다. 실내 공간은 235ℓ가 늘어난 총 3267ℓ로 5인승 SUV에 걸맞은 공간성을 제공한다. 2열 레그룸 역시 약 11cm 증가했다.

미국 워즈 오토 10대 엔진 최다 선정(15회)의 영예를 안은 VQ 엔진 시리즈의 3.7 리터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29마력, 최대토크 37.0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공간은 넓어지고 성능이 업그레이드됐지만 가격은 싸졌다. 뉴 QX50의 판매 가격은 5140만원으로 이전 모델 대비 330만원 가격을 낮췄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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