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현대·기아차가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를 털어내고 상승 반전했다.
11일
현대차
현대차
00538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49,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20%
거래량
977,120
전일가
250,000
2024.04.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현대차, 소형차 전용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한다[클릭 e종목]"현대차 목표주가 33만원으로 상향↑"현대차 "美전기차 공장서 HEV도 생산"…소형 HEV 시스템도 개발
close
는 전 거래일보다 2.56% 오른 14만원에 장을 마쳤다.
기아
기아
0002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18,2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1.37%
거래량
2,679,308
전일가
116,600
2024.04.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컨콜] 기아 "전기차 등 친환경차도 두자릿수 수익성 확보"덜 팔았는데 더 벌었다…역대 최고 영업이익률 찍은 기아(상보)[속보]기아 1Q 영업익 3조4257억원…전년比 19%↑
close
역시 전장 보다 2.27% 오른 4만96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22.78포인트 떨어진 1984.84에 장을 마감하면서 지난해 9월8일 이후 4개월 만에 1900선을 내줬다. 외국인이 4177억원을 내다 팔면서 코스피 하락을 부추겼다.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대장주인 삼성전자(-1.62%)를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한국전력(1.60%)과 현대·기아차만 선전했다.
현대차 기아차는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우려 때문에 장 초반 약세를 보였었다. 키움증권은 이날 현대차에 대해 신흥국 경기 부진, 환율 약세, 신차 출시 비용 등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감소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썼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