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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5, 내년 2월 출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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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쥔 샤오미 회장

레이쥔 샤오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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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샤오미의 주력 스마트폰인 미(Mi)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미5(Mi5)가 내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가 미5를 내년 중국 춘절 이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은 우리로 치면 설날로 내년 2월 초순경으로 예정됐다. 이에 따라 샤오미가 빠르면 내년 2월 중순에 미5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쥔 회장은 최근 웨이보를 통해 "샤오미가 미5를 내년 춘절 이후 대중에게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지난 24일 홍미3와 미패드2를 출시하는 자리에서 이와 관련해서 몇가지 힌트를 주기도 했다.

당시 레이쥔 회장은 "샤오미는 보통 미시리즈를 개발하기 위해 12개월에서 18개월 가량의 시간을 투자한다"며 "긴 개발 기간인 만큼 미5는 최고의 부품과 완벽 한 품질을 갖추고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현재 미5 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며 어메이징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미5의 사양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확인된 바는 없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미5가 스냅드래곤 820 쿼드코어 칩셋과 5.2인치 FHD 1080p 디스플레이, 4기가바이트 램 등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 중에 하나는 미5의 가격인데 업계에서는 400달러 미만에 판매될 것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샤오미는 현재까지 출시된 미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미4를 지난해 7월에 출시했다. 미4는 퀄컴 스냅드래곤 805칩셋이 적용됐으며 5인치 1080p 디스플레이에 16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비교적 고사양임에도 가격은 33만원 가량에 불과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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