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이 신혼여행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미쓰라진은 27일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연예인 최초로 신혼여행에서 자연재해를 마주했다"고 밝혔다.
미쓰라진은 "당시 비행기가 못 뜨는 상황이었다"며 "매일 공항에 가서 '제발 한국에 가게 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며칠간 발리 공항 인근 호텔에 묵었다"면서 "당시 '꿈꾸라' 라디오 마지막 방송이라 함께 하기로 했었는데 생방송 5분 전에 한국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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